신규채널 확충으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실시간 중계방송해주는 SBS ESPN을 비롯해 MBC스포츠+, KBSN스포츠, SBS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B tv에서 즐길 수 있다.
KBS드라마, MBC드라마넷, SBS플러스 등 드라마와 각종 연예 오락 프로그램에 대한 채널 송출이 완료됐다.
B tv는 이번에 신규 입점시킨 채널들을 실시간 방송 이용자에게 1월말까지 시범서비스하고 있다.
1월 말 방송통신위원회가 요금에 대한 인가조건을 허가하면 요금제를 결정할 예정이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본부장은 “지상파 3사의 실시간 계열 채널 도입은 고객이 원하는 방송프로그램은 모두 제공하겠다는 B tv의 고객우선주의의 연장선”이라면서 “케이블TV, 위성방송보다 더욱 경제적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요금제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