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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교섭본부장, 한·중 관계 전문가들 초청해 의견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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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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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이 19일과 20일 학계, 국책·민간연구소 소속 한·중 관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중 FTA의 경제적·전략적 함의 △한·중 FTA 추진 절차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또 박 본부장은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12 세계경제포럼 연례총회’와 ‘다보스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거대한 전환-새로운 모델 형성’을 주제로 각국 국가원수, 장관급 인사, 국제기구 사무총장, 민간기업 대표 등 90여개국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사공일 대통령 특사, 한승수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이사회 의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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