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창근 행정 2부지사 양주 하나원 분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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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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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명절 맞아 북한이탈주민 위문·격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경기도가 설 명절을 맞는 북한이탈주민을 찾아 위문·격려했다.

예창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8일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하나원 분원을 찾아 설 명절을 맞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문·격려하고, 경기도민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예 부지사는 설 명절을 맞는 650명의 하나원 교육생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부모 형제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위로하면서, 경기도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저세트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생활 안내서를 전달하고, 남한사회에서의 빠른 정착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하나원 이성원 분원장의 안내로 하나원 현황설명과 하나원 교육생 총무단과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돼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는 그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지원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15명의 북한이탈주민 공무원을 채용하고, 통일부와 협력해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인 ‘하나센터’를 운영하는 등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편입과 자립·정착 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해 왔다.

경기도 북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경기도민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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