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0시35분께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임모(76)씨의 집에서 난 불은 내부 59.9㎡와 가재도구를 태워 3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 조사결과 임씨는 거실에서 잠을 자던 중 사고를 당했다. 혼자 사는 임씨 2m 옆에는 연탄 난로가 설치돼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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