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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청, 설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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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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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북부청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24일까지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북부청은 우선 북부청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또 관내 군병원 4곳을 포함한 응급의료센터, 병·의원 700곳을 24시간 운영토록 했다.

약국 992곳을 당번약국으로 지정, 운영하고, 휴무약국은 인근 당번약국을 안내하는 안내문을 게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관내 시·군·구 보건소에 진료안내반을 구성토록 했다.

이밖에도 의정부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전화 031+1339)는 실시간 병상정보, 이송업체, 응급처치요령, 질병상담, 비상의료기관·당번약국에 대한 24시간 진료안내를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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