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광산업계 성장세 무섭다…사상 최고 매출·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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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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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호주 광산업체가 사상 최고의 매출과 순익을 거뒀다. 세간에서 ‘제2의 광산개발 붐’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다.

글로벌 광산업체 BHP빌리턴은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모두 8060만t의 철광석을 생산했다고 밝혔다고 호주 언론들이 20일 전했다..

이는 2010년 같은 기간보다 23.0% 증가한 것이다. 6개월 생산량 기준 사상 최고치다.

BHP빌리턴은 철광석 수요가 꾸준해 올 6월로 마무리되는 2011회계연도(2011년 7월~2012년 6월)에는 회계연도 기준 사상 생산량이 최고치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부터 유럽 부채위기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경기둔화가 진행되면서 철광석 등 국제상품가격이 낮아지고 있지만 철광석 수요는 탄탄하다.

광물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호주 주요 광산업계가 사상 최대의 생산량을 달성했지만 지난해 말부터 국제상품가격이 점진적으로 하락을 보이고 있어 순익은 줄 것”이라고 했다.

이에 광산업체들이 생산량을 조절해 국제상품가격을 떠받치면서 순익 규모를 줄이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 광산업체 리오틴토의 순익은 2010회계연도(2010년 7월~2011년 6월) 150억 호주달러(약 17조3000억원)를 기록했다.

2009회계연도에 비해 7.3% 증가한 수치로 회계연도 순익 기준 사상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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