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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명절 다음날 장난감 반값에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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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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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명절 다음날인 24일을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로 지정하고 인기 완구를 최대 반값으로 판매한다고 20일 전했다.

롯데마트는 잠실점·키즈부산점 등 전국 18개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MD(상품기획자)가 선정한 인구 완구 6가지 품목을 한정 수량으로 반값에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실바니안 패밀리 기획 패키지(7종세트)’를 4만9900원에 △‘STEP2 꼬마 지붕차’를 3만9500원에 △‘이미지내리움 시티 센트럴 기차테이블’을 9만9000원에 점포별 10개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패스트레인 카 트레일러’(1만6500원) △‘정글킹’(2만6000원) △‘말하는 꼬마버스 타요’(2만4750원) 등 3가지 품목을 점포별 20개 한정 판매한다.

더불어 이달 29일까지 인기 완구 1000가지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브랜드 완구 기획전’을 통해 40여가지 브랜드 완구를 품목별로 10~20%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인기 완구 50여가지를 5000~2만원 균일가에 준비했다.

김진욱 토이저러스 팀장은 “명절 직후, 완구 매출이 평상시 2배 가량 높게 나타나는 등 어린이가 대형마트의 VIP 고객”이라며 “이같은 수요를 고려, 명절 다음날 완구를 반값에 판매하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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