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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12년도 식품안전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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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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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2012년도 식품안전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키로 했다.

구는 ‘365,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하게’ 안전한 먹을거리, 구민의 건강과 행복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유통 중인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 재래시장 위생관리, 수입식품 및 유전자재조합식품관리, 부적합제품 관리,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식품이 유통.제공 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성장잠재력이 큰 글로벌 식품가공산업 특화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정서진, 아라뱃길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위생법규 취약업소에 대한 법률지식 제공을 위해 식품 위생법률 ONE-STOP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부정불량식품 유통차단을 위한 Clean Food 날을 지정 월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전용판매코너 및 대형마트 내 푸드코트 대표음식에 영양성분표시를 관내 대형마트 3개소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시범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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