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원자력의학원과 항암신약 공동개발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국립암센터 행정동에서 열린 국립암센터와 한국원자력의학원 협약식에서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과 이종인 원자력의학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국립암센터는 20일 오전 행정동에서 한국원자력의학원와 공동 연구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항암 신약·방사선 의학·암 면역세포 치료 등을 공동 연구하고, 인력 교류와 인력 양성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