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영화제는 나흘 동안 진행되며 부산 국제영화제와 여러 국제 영화페스티벌에 출품된 작품성 높은 단편영화 17개 작품을 골라 ‘존재 2.0’과 ‘부산의 물결’이란 두 가지 테마로 나눠 상영한다.
개막식 첫날엔 구혜선의 작품 ‘당신(2010년)’을 비롯해 신인 감독 이승민의 ‘해피 버스데이(2011년)’, ‘넘버 1009(2010년)’, 경지숙의 ‘너의 결혼식, 나의 결혼식(2011년)’ 등 10편이 선보였다.
이튿날엔 김영근·김예영 공동작품인 ‘산책가(2009년)’, 홍서연의 ‘팀워크(2010년)’, 장진호의 ‘언젠가(2010년)’, 박지연의 ‘낙타들(2011년)’ 등 부산영화제 출품작들이 소개됐다. 뒤이어 21일과 22일에도 개막일과 이튿날에 선보인 작품들이 번갈아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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