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여성취업자 중 전문·관리직 비율이 1990년 7.7%에서 2000년 14.0%, 2010년엔 21.0%로 꾸준히 증가세에 있다.
서비스·판매직은 2010년 현재 31.8%로 예나 지금이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2011년 현재 성별 근속기간은 20~30대까지 여성이 길지만 40대 이후는 남성의 근속기간이 크게 상승해 여성을 앞질렀다.
25~29세의 평균 근속기간은 남성이 22개월, 여성은 29개월이지만 50대로 가면 남성이 126개월, 여성은 61개월이었다.
남성은 고소득층의 여가가 많지만, 여성은 소득이 높은 500만원 이상에서의 여가가 중저소득층보다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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