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진흥원 안양센터와 공동으로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수료자는 기존사업자의 경우 1년간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우선지원 자금신청 자격을 부여받는다.

또 예비창업자는 본 교육 수료 후 온라인교육(창업공통과정) 8과목 이상을 추가로 들을경우, 소상공인지원자금 신청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첫째날 페인트박스 대표 윤기범씨와 소상공인 진흥원의 ‘정부지원제도 활용하기’와 ‘소상공인 지원제도’가 각각 진행되며, 둘째날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정세현 교수의 ‘마케팅 전략’과 2참외사과세요 대표 정종식씨의 ‘엑설런트 성공창업’이 진행된다.

마지막 3일차는 세움넷 대표 서정헌씨와 케이엠컨설팅 대표 윤경만씨의 ‘상권․입지분석 및 상가임대차보호법’과 ‘창업세무 및 절세전략’ 교육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는 100명으로 관내 거주자 혹은 의왕시 소재 사업장을 가진 소상공인을 우선 선정하며, 교육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