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24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귀경길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2시 서울을 향해 출발하는 차량의 귀경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5시간50분, 대전 2시간50분, 광주 5시간20분, 목포 5시간50분, 강릉 3시간30분" 이라고 전했다.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은 일부 구간을 제외한 대부분 소통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휴게소~망향휴게소와 경주화물휴게소~언양분기점 북측 등 총 33.78km 구간이 조금씩 막히고 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정체 상황이 저녁에 접어들면서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