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등산은 집권 5년차인 새해를맞아 국정 운영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다짐하기위해 마련된 것으로 하금열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수석) 비서관,행정관, 인턴 등 전 직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 전 직원들과 등산을 하는 것은 지난해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엔 이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도 함께 했지만이번엔 동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앞서 2008년 8월 국무위원 및 청와대 수석비서관들과 등산을 한 적있고 참모들과 청계천 산책을 하기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등산과 관련,“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청와대 식구들이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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