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위, 3월 녹색기술센터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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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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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2월 임시국회 통과 목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오는 3월 녹색기술 정책을 총괄하기 위한 `녹색기술센터’(가칭)가 설립될 예정이며 2월 임시국회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법안의 통과를 재추진해 올해 본격 시행되는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의 이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26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2012 업무보고 및 제5차 이행점검결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이 센터는 국가 차원의 R&D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ㆍ지식경제부ㆍ환경부 등 관련 부처의 업무를 총괄 지원하게 된다.
 
 녹색기술센터는 정부가 지난 2009년 선정한 `27대 중점 녹색기술’인 실리콘계 태양전지와 고효율 저공해 수계수질관리ㆍ가상현실ㆍ수소에너지ㆍ도시재생ㆍ바이오에너지ㆍ지능형 교통물류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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