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국제교류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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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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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 어학연수단은 “지난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일정으로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단 파견은 지난 11월 김성제 시장과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의 핸리 헤이즈 시장이 양 도시간 교육 및 인적교류 확대추진을 위해 체결한 협정서에 따른 것이다.

노쓰리틀락시를 방문한 어학연수단은 4주간 현지 공립 중·고등학교 수업 참관, 어학보충학습, 노쓰리틀락시 및 아칸소주 문화체험 등 미국의 교육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한편 시는 “이번사업을 이르면 금년 하반기부터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장·단기 어학연수, 유학프로그램 등의 교육지원 사업으로 확대해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교육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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