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철 하이닉스 사장 유임…잔여 임기 보장 (상보)

  • 박성욱 부사장 재선임…2015년 3월까지 임기 보장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권오철 하이닉스반도체 사장이 유임됐다. 권 사장은 오는 2013년 3월까지 잔여 임기를 채울 예정이다. 재선임된 박성욱 부사장은 오는 2015년 3월까지 임기를 보장 받는다.

하이닉스반도체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기로 결정했으며 다음달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를 의결하기로 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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