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라임(굿네이버스)’, ‘파인(유니세프)’, ‘체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원 1인당 1000원씩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이들 기부처에 각각 1억원씩 총 3억원이 전달됐다.
이날 KB국민카드 광화문 본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기의 대표이사 사장, 박지우 부사장과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많은 고객들이 보내준 관심과 온정의 손길 덕분에 오늘과 같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진심으로 이웃에게 다가가는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영업점,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통해 1포인트부터 기부할 수 있는 상시 포인트 기부제도 운영을 통해 구세군 등 9개 기부처에 2005년부터 총 5억9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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