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금지 대상자들은 오덕균(46) CNK 대표, 조중표(60) 전 국무총리실장, 김은석(54)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을 비롯해 김 대사의 동생들과 비서, 광물자원공사 팀장 등이다.
오씨는 출금 조치 전 카메룬으로 출국한 상태다.
한편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끝낸 뒤 이르면 다음주부터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