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인수전, 국내외 6곳 눈치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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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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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쌍용건설에 인수하기 위해 국내외 6곳이 치열한 눈치작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7일 쌍용건설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6곳이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인수의향서(LOI)를 낸 기업은 이랜드, 부영, 일진 등 국내 중견기업과 홍콩계 사모투자펀드 등 외국계 투자자본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매각주관사는 인수희향서를 검토해 예비입찰과 예비실사를 거쳐 3월 쯤 본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쌍용건설은 최대주주 캠코,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7개 기관이 50.0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기관은 현재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이다.

쌍용건설은 시공능력 14위의 중견 건설사다. 이번 입찰에 외국계 자본이 관심을 보이는 것은 쌍용건설이 해외에서 고급건축부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쌍용건설은 1997년 10월 독립해 지난해 매출 2조1585억원, 영업이익 1064억원을 달성했기에 국내외 기업들이 눈독들이고 있다.

기관이 매각하려는 쌍용건설 지분 50.07%로 1490만주다. 시가는 주당 7380원(총 1100억원)수준인데 이는 2008년 동국제강이 인수하기로 한 금액과 비교하면 4분의 1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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