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 스키캠프 지원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곤지암리조트가 저소득층 어린이들도 스키강습 등 겨울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버원 곤지암리조트(대표이사 박규석)는 30일 경기도 광주시와 ‘곤지암리조트 사랑 어린이 스키캠프’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이유로 스키를 접하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 100여명에게 스키강습 등 겨울 스포츠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곤지암리조트가 스키강습, 장비대여, 식사, 교통편 제공 등 약 2500만원 상당을 매년 지원하기로 함으로써 이루어졌다.

다음달 22일에 개최되는 올해 스키캠프는 하루 동안 스키학교의 전문강사로 부터 장비착용법 부터 안전하게 스키·보드를 즐길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운다.

한편 곤지암리조트는 지난 스키시즌에도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스키캠프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석영한 부장은 곤지암CC 회원들이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광주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