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단·임원 등 총 6명 인사

김창규 아시아나IDT 사장이 금호타이어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월 1일부로 사장단 및 일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는 전보 3명, 승진 전보 2명, 승진 1명 등 총 6명이 포함됐다.

김창규 아시아나IDT 사장이 금호타이어 사장으로, 박상배 아시아나IDT 부사장이 금호리조트 부사장으로, 서재환 대한통운 부사장이 그룹 전략경영실장(부사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황선복 그룹 전략경영실 부사장은 아시아나IDT 사장으로, 류성택 前 금호고속 상무가 아시아나IDT 전무로 각각 승진 전보됐다.

금호고속의 이송호 부장은 상무보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