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회촌 달맞이 축제' 6일 개최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강원 회촌마을에서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열린다.

1일 회촌달맞이축제위원회는 강원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의 회촌마을에서 6일 마을 달맞이 광장에서 제20회 '회촌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마을 길놀이를 시작으로 깃발싸움과 용줄다리기, 지경다지기 등에 이어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연날리기와 쥐불놀이, 윷점보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와 달밤놀이마당, 난장놀이마당, 대동놀이, 장기자랑 등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