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천 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포트사이드의 홈팀인 ‘알 마스리’가 이집트의 최강팀인 ‘알 아흘리’를 상대로 싸워 3대1로 승리했다.
아흘리 소속 선수는 “마스리가 이겼음에도 심판이 경기 종료 휘슬을 불자 마스리 팬들이 경기장으로 몰려나왔다”고 말했다.
마스리 팬들은 상대팀 선수와 팬들을 향해 돌과 병 등을 던졌으며, 아흘리 소속 선수 일부도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망자들은 대부분 질식하거나 심각한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나일TV는 아흘리 팬들이 상대팀을 모욕하면서 충돌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폭력사태가 발생하자 이집트 주 검찰은 즉각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집트축구연맹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연기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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