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은 16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9% 개선된 수치로, 영업손실률은 7%로 전분기 12% 대비 약 5%포인트 감소됐다.
순손실은 전 분기(5630억원)대비 57% 감소한 2400억원을 기록했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비교적 견조한 수요의 모바일·서버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30나노급 D램의 비중을 40% 중반으로 확대하는 등 순조로운 미세공정 전환을 이뤘다"며 "그 결과, 출하량은 D램 30%, 낸드플래시 24% 증가해 전분기 대비 매출과 수익성에서 개선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0조3160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250억(영업이익률 3%), 순손실은 560억원을 기록했다.
하이닉스 측은 지난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일본·태국의 자연재해 등으로 IT 기기의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미세공정 전환 및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3년 연속 연간 영업 흑자를 지속하며 해외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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