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휠라가 신학기를 맞아 비스트를 모델로 내세운 중고생용 책가방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2012 휠라 비스트 콜렉션(FILA B2ST Collection)'은 올 봄 유행이 예상되는 원색 컬러를 적용한 것을 비롯해, 두 가지 이상의 소재를 조합한 믹스매치가 스타일에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웃도어 패션 트렌드에서 영향을 받은 큰 크기의 스퀘어형을 메인 디자인으로 선택했다.
또한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전용 공간과 스마트폰 터치 및 이어폰을 바로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수납 공간'을 마련해, 이동 중에도 수시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청소년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했다.
가격은 4만 5000원~14만 5000원이다.
한편 휠라는 빈티지 스타일의 스니커즈 '트로피카'도 함께 선보였다. 가격은 7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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