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 4시 33분께 전남 영광군 대마면 월산리의 한 도로에 주차 중이던 25t 트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차량 전체를 태워 7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차를 세우고 자던 중 차량 하부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트럭 운전사 김모(49)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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