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만18세 이하 청소년 임산부..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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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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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올해부터 청소년 산모에 대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소득에 관계없이 만18세 이하인 청소년 임산부이다.

시는 청소년 임산부가 산부인과에서 임신, 출산과 관련된 진료를 받는 경우 급여 또는 비급여 의료비 중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임신 1회당 12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된다.

청소년 임산부는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우리카드 홈페이지(card.wooribank.com) 내 의료지 비원 신청서를 작성,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문의 포천시보건소(☎031-538-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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