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말풍선 채워 건강한 사회 웹툰 만들기 이벤트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국무총리실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페이스북 웹툰 완성 이벤트를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는 누리꾼들이 직접 웹툰의 빈 말풍선을 댓글로 채우면서 건강한 사회 구현에 대한 고민을 나눠보기 위해 마련됐다.
　
　웹툰은 이날 `폭력ㆍ따돌림 없는 학교 만들기- 만고불변(萬古不變)의 이치‘ 편을 시작으로 금요일마다 총리실 페이스북(www.facebook.com/PrimeMinisterKR)에 1편씩 총 12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 카툰’ `제갈주먹‘ `낭만돼지 데이지’ 등으로 유명 웹툰 작가 `청설모‘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이벤트는 사회병리 해소를 통한 ‘건강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 12대 과제’를 선정ㆍ추진 중인 총리실이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것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려면 정부의 노력 뿐 아니라 국민 모두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툰 ‘폭력ㆍ따돌림 없는 학교만들기’(萬古不變의 이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