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TP, 입주기업 21% 할인 올 연말까지 한시적 연장

인천경제구역 미추홀타워 입주기업 특별 임대 세일<br/>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미추홀타워에 새로 입주하는 기업에게 임대료를 2년 동안 21% 감해주는 ‘특별 임대 세일’이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된다.

(재)송도테크노파크(TP)에 따르면 입주 대상은 전자·정보기술(IT), 신소재, 정밀기계·메카트로닉스(로봇 포함), 바이오(BT) 업체 가운데 일정 시설을 갖춘 기업 부설연구소, 벤처기업, 연구개발(R&D)형 기업 등이다.

외국인투자촉진법 상의 외국인투자기업, 연구소, 지역본부, 공공 시험·연구기관, 지역기술 혁신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기업 및 기관 등도 포함된다.

임대 규모는 전용면적 기준 최소 83㎡ 이상이다.

임대면적 198㎡에 1대 꼴로 주차공간이 주어진다.

첨단 기술단지 집적화를 위해 조성된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안에 위치한 미추홀타워에 입주하면 송도테크노파크 등 연계기관으로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술·경영·마케팅 등을 종합 서비스 받기에 유리하다.

미추홀타워는 인천시 연수구 갯벌로 12 5만9천129㎡ 부지위에 지어진 초현대식 건물이다.

본관동은 지상 21층·지하 3층, 별관B동은 지상 6층 규모이다.

입주와 관련,자세한 사항 문의는 송도테크노파크 행정관리실(032-260-087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