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산도시가스는 지식경제부가 지정한 산업융합 원천기술 개발사업 가운데 하나인 '자가추진 비파괴 배관 검사 로봇' 기술 개발사업에 도시가스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8인치와 16인치 가스 배관에 대한 비파괴 검사용 자가추진 로봇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가스공사 연구개발원과 부산도시가스 등 모두 10개 기관이 참여해 5년간 진행된다. '자가추진 비파괴검사 로봇'은 저압배관이나 소구경 배관구간, 분기부가 있는 배관구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하게 된다.
또 가스가 흐르고 있는 상태의 도시가스배관과 가스공사 소구경 배관에 대해서도 결함상태를 점검할 수 있게 된다.
부산도시가스는 배관 내부의 환경분석과 실증작업 등 분야에서 참여한다.
부산도시가스 조용우 대표는 "부산도시가스는 지난해 배관내시경과 이물질제거 설비를 자체 개발해 현업에 사용하는 등 관련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국책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