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남 고흥군은 목포대 참다래산학연협력단과 공동으로 참다래 와인 개발에 성공, 최근 시음회를 했다고 밝혔다.
와인 개발은 참다래의 소비 확대의 하나로 추진했으며 농가소득 증대 등 부가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음 결과 맛과 향이 뛰어나고 특히 목 넘김이 좋아 상품화에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시중에 유통 중인 뉴질랜드산 와인이 2만원 안팎인 점을 고려하면 친환경 참다래 와인은 1.5배 이상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자 조직인 남부참다래영농조합법인은 생과(生果) 위주로 판매되고 있는 참다래를 와인 등 가공식품으로 전환하는 등 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고흥 참다래 재배면적은 160ha로 400여 농가가 5000여t을 생산해 13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주산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