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295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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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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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당역 초역세권 입지, 청계천·남산 조망 가능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청계천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는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아파트가 이달 분양된다.

아시아신탁과 두산중공업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맡았다. 서울 중구 흥인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8층 총 2개동에 아파트 295가구(전용면적 92~273㎡)와 오피스텔 332실(전용면적 32~84㎡), 상가시설 등으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이미 분양 마감됐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투시도.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철 2·6호선 신당역 11번 출구와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2호선 왕십리역과 1호선 동묘앞역,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도 가깝다. 왕십리역의 경우 오는 10월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내년 완공 예정인 동대문디자인파크&플라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청계천과 남산 조망도 가능하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부터 2300만원까지다. 2014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1577-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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