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경기도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6, 7일 양일간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2012년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예비창업자 및 경영개선을 원하는 자영업자 등 12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점포계약, 지역상권별 사례분석, 소상공인 세무 등 창업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실무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정찬 경제진흥과장은 “신도시 개발 및 지속적인 인구유입 등 김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라며 “김포 소상공인이라는 자심감과 긍지를 갖고 사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도 서민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지원시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수료자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우선지원자금인 정부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