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MBA는 임직원 재교육 여건이 부족한 2000여개 중소 협력업체 직원들이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이 마련한 실무·경영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기존 교육프로그램인 IT 역량 증진(AIM) 과정에 대한 수강생 의견을 수렴, 동반성장 MBA로 확대 개편해 시행하게 됐다.
동반성장 MBA는 경영학(조직문화·재무·관리·마케팅), 인문학(동양철학 등), 정보통신기술(ICT) 과정(클라우드 컴퓨팅·ICT 시장전망) 등 다양한 과목을 온라인 강의, 집합 교육, 동반성장 워크숍 등 여러 방식의 수업으로 전달한다.
SK텔레콤은 13일부터 온라인(partneronacademy.com, open2u.sktelecom.com)을 통해 각 협력업체로부터 우수 직원을 추천받아 총 50명을 선발, 다음달부터 12주간 교육을 시행한다.
안승윤 SK텔레콤 경영지원실장은 “교육 기회가 부족한 협력업체의 임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의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상생협력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까지 661개 교육 과정을 운영해 7만 여명에 달하는 협력업체 임직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SK텔레콤은 협력업체의 통신 및 서비스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모바일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10년에 T아카데미를 개설하고 현재까지 43개 과정에서 6700여 명을 교육하고 창업 지원까지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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