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 주민과 대화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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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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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교범 하남시장이 지난달 30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1일 1개동씩 숨가쁘게 달려온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시는 “이 시장이 올해 임진년 새해 첫 민생행보로 추진해온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 10일 초이동을 끝으로 모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시민 2천 5백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주민 대화에서 시는 2012년 시정운영방향과 공약사업 추진현황 등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시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2개동씩 실시했던 것을 1일 1개동으로 변경해 한층 여유롭고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 한층 성숙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는 후문이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하남시가 36만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데에 가장 주요한 해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밑거름이고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245건의 건의사항을 부서별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100%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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