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영상·책자 배포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국립재활원은 장애인의 사회복귀 지원하기 위한 교육 관련 영상 5종과 책 3종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급 자료는 장애인 운전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인 초보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한 동영상 2종과 애니메이션 자료와 책자 각 1종이다.

또 병원 퇴원 중도장애인의 사회 복귀와 생활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확산을 위해 국립재활원의 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2종과 책자 2종이 전국 재활전문병원, 복지관, 복지시설 등에 보급된다.

동영상 5종은 국립재활원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국립재활원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 수요는 있으나 수익성과 전문성 부족을 이유로 민간기관에서 제작하기 어려운 다양한 매뉴얼을 개발해 교육 훈련의 전문화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