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레니 크라비츠 첫 내한 공연 열어

4월 1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아우디 라이브 2012 -레니 크라비츠 인 서울 공연 포스터. (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세계적인 뮤지선 레니 크라비츠의 첫 내한 공연을 연다.

이 회사는 오는 4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아우디 라이브 2012 –레니 크라비츠 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레니 크라비츠는 리메이크곡 ‘I Believe I Can Fly’(R.켈리), ‘I’ll be Wating’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미국 록 가수다. 1989년 데뷔, 총 9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3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 공연은 아우디코리아의 두 번째 문화공연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회사는 지난 2008년에도 영국 인기 밴드 자메로콰이 내한 초청 공연을 성사시킨 바 있다.

이연경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이후에도 ‘아우디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세계적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했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오는 3월 15일 전 아우디 A6, A7 출고 고객 선착순 300명에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예매는 오는 16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서 진행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우디 라이브 2012’ 홈페이지(http://audilive2012.audi.co.kr) 참조. 문의 ☎02-3141-3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