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셋째 아들, 니제르서 가택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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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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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카다피 셋째 아들이 니제르에서 가택연금됐다.

12일(현지시간) 리비아 당국에 따르면 셋째 아들 사디는 카다피 정권이 무너진 이후 지난해 9월 니제르로 도피해 망명을 허가받고 지금까지 그곳에서 머물러 왔다.

니제르 관리들은 이번 조치의 배경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그러나 CNN에 따르면 카다피가 숨진 뒤 리비아를 이끌고 있는 국가과도위원회(NTC)는 성명을 통해 사디의 발언은 "니제르가 허가한 체류 조건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됐다"고 말했다.

NTC는 "사디는 니제르가 인도적 차원에서 허가한 망명을 리비아 국민과 그들이 쟁취한 영예로운 혁명을 공격하는 데 이용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사디는 아랍권 위성채널 알 아라비야와 인터뷰에서 리비아에서 새 정부에 반대하는 전국적인 반란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NTC는 니제르가 리비아와 우호 관계를 유지하려면 사디를 비롯해 니제르로 도망간 카다피 정권 당국자들을 즉각 넘겨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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