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S&P, 스페인 은행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14 06: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13일(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와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가 스페인 은행의 신용등급을 무더기 하향 조정했다.

피치는 대한산탄데르(Santander)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두 단계 내려 잡았으며 BBVA와 반키아(Bankia), 카이사뱅크(CaixaBank)는 각각 A+에서 A로 한 단계씩 강등하는 등 4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피치는 성명에서 “우리는 은행과 국가신용위험 간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본다”며 지난달 스페인 신용등급을 두 단계 내린 것을 상기시켰다.

이어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은 국내 최대 은행들을 지원할 능력이 약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피치는 스페인 정부가 이들 은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피치는 1월 스페인과 이탈리아, 벨기에, 슬로베니아, 키프로스 등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5개국의 신용등급을 1~2단계씩 내렸다.

S&P도 산탄데르(Santander)와 BBVA, 반키아(Bankia), 카이사뱅크(CaixaBank) 등 15개 스페인 은행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