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경기도 청렴시책 최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소방서(서장 박종환)이 경기도 청렴시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실시한 청렴시책평가에서 도내 소방관서 중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렴분야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소방서는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 노력도, 행동강령 이행 및 신고활성화, 반부패 청렴교육 등 6개 항목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방서는 올해부터 ‘청렴다짐을 위한 직원 자정결의 대회’를 시작으로 청렴서한문·메시지 발송 등 청렴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박종환 서장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전 직원 모두가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청렴 최우수기관으로서 투명행정의 반부패문화가 퇴색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