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공사 직원 대상 맞춤형 현지교육 운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시가 도시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지교육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15일부터 이틀간 부산도시공사 BMC홀에서 공사 임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지방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가 부산도시공사의 조직분위기 쇄신과 현안 해결역량을 키우기 위해 부산시 인재개발원의 협조를 받아 시행하는 맞춤형 현지방문교육 시범과정이다.

교육내용은 부동산 개발사업의 기획과 마케팅 전략, 도시 재생과 주거복지의 실현, 주거복지 실현의 장애요인과 추진방향, 공기업 회계기준의 이해, 변화관리와 리더십 핵심역량 등이다.

부산시는 이번 맞춤형 현지방문 교육이 공기업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효과가 확인되면 나머지 부산시 산하 공사ㆍ공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