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멜라 콕스 WB의 아시아·태평양 부회장은 “태국 등 아태 지역 국가들은 도시가 급격하게 팽창하면서 홍수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홍수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을 도시 계획의 일부분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콕스 부회장은 특히 도시화가 진행되며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한 빈민 지대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들 빈민 지역은 홍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WB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전세계 홍수의 40%가량이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했다. 전체 홍수 피해를 입은 인구 가운데 아시아인은 무려 9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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