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시신 가족에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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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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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 사인은 검사 결과 나오는 8~10주 있어야 <br/>이번 주말 고향 뉴저지에서 장례

(아주경제 송지영 기자) 호텔방에서 갑자기 사망한 채로 발견된 ‘팝 디바’ 휘트니 휴스턴의 시신이 장례를 위해 가족에게 인도되었지만 아직 사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시신을 검시한 로스엔젤레스 검시소는 사인을 보류(pending)라고만 밝히고 독극물 등 약물 검사 결과가 나와야 확실한 사인을 규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검시소는 이 결과가 앞으로 8주~10주나 걸려야 나올 수 있다고 밝혀 당분간 휴스턴의 사인은 베일에 가릴 수 밖에 없게 됐다.

팬들과 주변인들은 그동안 휴스턴이 술과 약물에 중독되어 있었기 때문에 유사 원인이 사인일 것이라고 추정해 왔다. 그러나 경찰 등에 따르면 호텔방에서는 마약류 등 과다 복용시 사인이 될만한 약품은 발견되지 않았고 단지 휴스턴이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복용했던 우울증 처방약만 발견됐다.

이에 따라 죽기 전 휴스턴을 목격했던 사람들은 처방약과 알콜 과다 섭취에 따른 심장마비 등을 사인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휴스턴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로스 엔젤레스 한 호텔방에서 동료들에 의해 욕조에서 건져졌으며, 이미 의식이 없는 상황이었다.

휴스턴은 장례는 그녀가 성장한 뉴저지의 뉴 호프 침례교회에서 이번주 17일 또는 18일 거행될 예정이다. 휴스턴이 어려서 성가대에서 찬양가를 부른 곳이기도 하다.


(아주경제 송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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