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나이키골프 ‘레진’소재 볼 ‘20 XI’ 개발

미즈노 주니어 후원 프로그램 내놓아…안신애,우리투자증권과 계약

나이키 '20XI' 골프볼.

(아주경제)◆나이키골프는 혁신적인 코어(핵) 소재를 쓰고 관성모멘트를 높인 새 골프볼 ‘20 XI’(트웬티 엑스아이)를 개발했다. 이 볼은 열가소성 수지인 ‘레진’(RZN)을 코어 소재로 함으로써 볼의 중심은 가볍고 외부로 갈수록 무거워 관성모멘트가 극대화했다고 나이키는 설명했다. 일반 골퍼를 위한 ‘S’와 상급자·프로골퍼들에게 적합한 ‘X’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한 더즌에 5만8000원. ☎[phone]

◆미즈노는 주니어 골프선수 후원 프로그램인 ‘MP 챌린지팀’ 참가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중고골프연맹에 등록된 남녀선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 2차 테스트, 3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선수는 미즈노 골프용품 피팅 서비스, 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phone]

◆안신애가 우리투자증권과 2년간 후원계약을 맺었다. 안신애는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 신인왕을 차지했고, 2010년 2승을 거둬 상금랭킹 3위에 올랐다. 지난해 프로 골프단을 창단한 우리투자증권은 안신애를 포함해 남녀 8명의 프로를 후원한다.

◆FJ는 기존의 기능성 아우터에서 골프셔츠, 니트류로 제품군을 늘려 남성용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키로 했다. 올해는 34종의 남성용 골프셔츠와 니트, 골프 팬츠 등 57종을 출시한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