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어업인자녀 학자금 지원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가 농어업인의 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김포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신청 대상자는 농어촌 또는 준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중 초.중등교육법제2조의 규정에 의한 고등학교 또는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에 재학하는 자녀 또는 직접 부양하는 손자녀, 조카, 동생이 있는 농어업인(임업, 축산업 포함)이다.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학자금, 교육청 및 학교 등에서 당해 학생에 대한 학자금 면제(지원) 대상, 보호자 및 가족이 직장으로부터 당해 학생에 대한 학자금을 지원 받는 경우에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학자금 신청은 지원신청서, 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증, 건강보험고지서 사본, 개인정보제공동의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사본 등을 첨부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공시사항)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