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민, 예비신부 만나게 된 사연? "여자 많이 만나서"

사진출처: OBS.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이 4월에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를 만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OBS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에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우승민은 지금의 예비 신부를 만나기 전까지 수많은 여자를 만났다고 고백하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결과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누구를 만나도 똑같은 것이다"는 깨달음으로 현재 예비 신부를 만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를 어디서 어떻게 만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언제 만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해 패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한편, 우승민은 '스타 건강 검진' 코너에서 예비부부들이 건강 이상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건강 검진을 받은 결과 건강에 이상 징후가 있다는 노란불이 켜졌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이 녹화장에 맴돌았다는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한편, 예비신랑 우승민의 결혼 여정기와 그의 현재 건강상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5분 OBS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