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건축용 도료 신제품 삼총사 출시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KCC는 16일 건축용 도료 ‘숲으로 멀티멜’ ‘숲으로 광택수성’ ‘센스멜 DIY’ 세 신규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CC는 이들 제품에 대해 “보다 친근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하기 쉽도록 했다”며 “특히 밝고 화사한 패턴을 사용한 산뜻한 디자인을 적용, KCC의 페인트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숲으로 멀티멜은 다양한 소지 및 각종 구도막에 적용 가능한 인테리어/DIY용 도료이다. 콘크리트, 목재, 철재, 석고보드 및 수성, 에나멜, 락카, 방청하도 등의 구도막에도 부착력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

숲으로 광택수성은 광택을 요하는 면에 적용 가능한 수성도료로서, 시공 후 은은한 광택으로 세련된 외관 구현이 가능한 친환경 도료이다. 일반 수성도료 및 무늬코트와 함께 적용시 개성있는 마감면의 연출이 가능하며 은은한 광택으로 미려한 외관 연출 및 외부의 오염물질로부터 도막을 보호한다.

희석이 필요없는 유성에나멜, ‘센스멜 DIY’는 내후성이 우수한 알키드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자연건조형 도료로서, 건조가 빠르고 은폐력과 작업성이 우수하다. 내광성, 내구성, 내수성, 내염수성, 색상보유력 및 광물유, 석유, 그리이스 등에 대한 견딤성이 우수해 실내 및 실외 장식용 마감 도료로 설계된 최고급 에나멜도료이다.

KCC 관계자는 “KCC 건축용 도료는 소비자 중심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후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글로벌 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높여가고 있는 KCC 건축용 도료는 환경친화적이며, 더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고기능 도료를 개발함과 동시에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편의를 최고로 추구하는 ‘명품 도료’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