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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인치형 LTE폰 ‘옵티머스 뷰’ MWC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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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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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는 오는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2’ 전시회에서 신개념 LTE폰 ‘옵티머스 뷰(Vu:)’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1.5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옵티머스 뷰는 태블릿의 장점인 5인치 대형 화면과 스마트폰의 편리한 이동을 결합, 크고 시원한 대화면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5인치 IPS 디스플레이에 최적의 가독성을 제공하는 4대3화면비를 적용한 점이다.

파피루스, 일반 교과서, A4 용지 등에 적용된 4대3화면비는 웹, SNS, 전자책 등 가독성이 중요한 콘텐츠를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황금비율로 알려져 있다.

옵티머스 뷰는 LTE폰 가운데 가장 밝은 650니트 밝기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야외시인성이 높아져 태양빛 아래서도 또렷하고 정확한 색상의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면이 떠 보이게 하는 ‘플로팅 매스 기술(Floating Mass Technology)’을 적용해 LTE폰 중 초박형 8.5mm 두께와 168g 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휴대성을 높였다.

제품 상단에는 퀵메모키를 탑재해 한 번 클릭만 하면 어떤 화면에서든 메모가 가능하다.

고무 재질로 만든 러버듐 펜 뿐만 아니라 일반 펜과 손가락으로도 원하는 콘텐츠, 그림 등을 기록할 수 있다.

LG전자는 3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출시 후 3개월내에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소비자 행태 분석을 바탕으로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과 앞선 LTE 기술력을 결합해 만든 전략 제품”이라며 “혁신적인 LTE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LTE 성공신화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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