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보광훼미리마트는 올해를 '도시락 그 이상의 도시락 만들기의 해'로 선언하고 품질 향상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편의점 도시락이 간편함과 저렴함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올해는 다양성과 기능성을 더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훼미리마트는 조리기능이 더해진 특수 용기를 개발했다. 특수 도시락 용기는 숨 쉬는 기능을 갖춰 전자레인지에 데울 때 뚜껑을 덮고 데우면 밥이 더욱 차져진다.
여기에 '찜' 조리 기능도 더해졌다. 이중 덮개를 사용해 요리 자체 수분으로 음식을 쪄주는 원리다. 데우는 과정에서 고기 육즙과 야채 수분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훼미리마트는 풍성한 메뉴의 도시락을 준비했다. 기존 밥과 반찬으로 구성돼 있던 메뉴에서 탈피, 메인 요리와 밥, 반찬으로 구성된 정찬 형태 상품을 출시한다.
먼저 훼미리마트는 '찜' 도시락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달 20일 '찜' 시리즈 1탄 ‘안동찜닭’ 도시락과 ‘돼지갈비찜정식’ 도시락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모둠해물찜’, ‘소갈비찜’ 도시락을 내놓을 계획이다.
황지선 간편식품팀 MD는 “지난 3년 동안 훼미리마트에서 판매된 동향과 소비자 조사를 종합 분석한 결과, 따뜻하고 푸짐한 느낌의 도시락에 대한 니즈가 많았다”며 “도시락 품질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정찬 메뉴를 개발하고 갓 조리한 음식 같은 도시락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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